난 고양이를 좋아한다
길고양이를 만나면 멀찍히서 졸졸졸 따라다닌다
얼마전 퇴근길 반월당 근처 주차장서 만난 치즈태비..
어느날 점심 또 녀석을 만났는데..
그 주차장서 눈치를 보며 길을 건너 이 카페로 들어가더니 휙 누워버린다
으앗 어쩌지? 혼날건데..끙끙..하는데..
카페 언니가 반가우면서도 시큰둥하게 아는척한다..
머야? 이 길냥이 여기저기 많은 집을 스치는 냥이였군..ㅋㅋ
어쩐지 주차장에도 밥그릇이 있었지..

그리고 오늘 퇴근하다 커피나 한잔할까 방문..
했는데 똭! 냥이가..ㅋㅋㅋㅋ

레몬에이드랑 스콘사먹음..

하..
밥먹고있는 냥이의 뒷모습.. 이 얼마나 평화로운가..


동물이 좋아하고 따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음..
밥을 줘서? ㅋ_ㅋ

 

지영이네 가서, 카페쿠스서 사간 스콘을 먹었다. 오옹~ 맛있다!

스콘 특유의 프슬프슬한 것이.. 적당히 달고 크랜베리도 콩콩~+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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