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로그북_20130710_금능마린게스트하우스
휴무가 두개 붙어있길래 급 떠난 다이빙.
금능마린게스트하우스에서..
급한대로 에스노트에 로그북 씀..ㅋ_ㅋ
1. 체크다이빙_ 금능포구 비치
얕은 수심이지만 구경할게 늘 많음!
이번엔 늘 보던, 자리돔 돌돔 놀래기류 쥐치..
하루방에 붙은 검고 작은 흰줄있는 물고기.. 등을 봤지만.
마지막에 급 호박돔 봄...+ㅂ+/
근데 버디를 잃어버림.. 흑..ㅠ_ㅠ
그래도 비치라서 어떻게든 뭍으로 갔을거라 생각했고,
다 같이 상승해서 두리번했으나 못찾아서, 반장님이 찾으러 감!
우리는 남아서 잠깐 돌고 70바 남으면 돌아가기로 했는데, 나침반을 잘못봐서 거꾸로 감.
왠지 지형이 반대같았는데... 난 느려서... 말을 못함..ㅋㅋㅋㅋㅋ
여튼 따라가다가.. 결국 돌아오는데.. 수심 생각하면 40바로도 충분히 출수가능했는데..
늘 70바 정도 남겨서 왔기때문에 놀람..
으윽.. 돌아가야해.. 하면서
약간 조류가 있어서 놀란것도 있고 끙끙 조류에 안휩슬리려고,
바닥에 붙어서! 밧줄을 놓치지않고 슝슝 옴~
공기 30바 남기고...ㅋ_ㅋ
근데 올라오니 체험다이버태우고 벌써 트럭은 가고.. 포구에 나혼자 덩그러니..
같이 오던분들은 상승해서 배타고 있더라능..
2. 체크다이빙 마치고 보트다이빙 1회.
여긴 아마도 비양도 남서?흠.. 모르겠다.. 어쨌든 좀 깊은 산호 아치 포인트!
오늘은 좀 물질 컨디션 좋음!
아치 지날때도 위에 안 부딪히고 지나옴.. ㅎㅎ
여긴 너무 이쁘고 좋은데...
너무 이뻐서.. 내가 발질 잘못해서 칠까봐 전전긍긍..끙끙..
뭔가 저렇게 알록달록한 연체동물을 봤음.. 작고 알록달록..
난 갑오징어구나! 하면서 신기방기 봤는데.. 작은 갑오징어..
나와서 물으니 한치래..ㅋㅋㅋㅋㅋㅋ
한치 많이 먹었는데...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