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로그북_20140529 금능마린게스트하우스
오늘은 9땡이니까, 한림오일장 서는 날~
아침에 다 같이 금능버스타고 선돌식당? 순대국밥 먹으러 고~꼬~~
너무 맛난데.. 내 속이 내 속이 아니요..
막 부대끼고, 소화도 안되고.. 반쯤 먹음.. 아깝다..
너무 맛난데...ㅠ_ㅠ
이때 알아봐야했는데, 오늘 컨디션은 완전 환자였음..
은서기사님 말로는 하루종일 얼굴이 허옇게 떠있었다고..
점심도 먹는 둥 마는 둥.. 하.. 내가.. 어떻게 밥을...;ㅅ;
근데 시야가 완전 좋음!
보미 친구분 체험한다고 난파선 갔는데, 간 중에 제일 시야 터짐!
우왕~
그리고 난파선에서 주로 볼수있는 분홍보라 풀떼기가 너무 이쁨!
사진 쾅쾅!!
아톰은 작년 가을에 가서 그런가 느낌이 많이 다름..ㅋㅋ
여튼 여기도 시야 좋고~
근데 진짜 변명이 아니구, 사진도 찍었고 컨디션도 좋지 않아..
나중에 로그북 쓰려고 정리를 안해놔서.
망했어..ㅠ_ㅠ
계속해서 속이 좋지않아서, 근처..라고 쓰고 바로 앞 산책..ㅋㅋ
금능마린 게스트하우스의 최대 강점은 바로 이 뷰~
여자방 유리창에 딱 요래보임..'ㅁ'/
http://cafe.naver.com/jejuilmare
제주 여행 3년넘게 다녀도 이만큼 이쁜데가 없고,
다이빙하면 시간도 부족하고, 힘들어서 못 나다니는데 이만한 뷰가 없지~
그리고 두근두근 나이트 다이빙~
다들 저런 일몰을 구경할때 나만 다이빙 준비함..;ㅅ;
교육이라서 카메라 없이 들어감!
역시 나이트 다이빙~ 너무너무 좋음!
바당속 이 편안함을 어찌 안해본 사람이 알까 싶다.. 넘 좋아..
그리고 대망의 오픈워터 교육생 수료식!
혹시 싫어하실까봐.. 역광 사진으로 골랐음..ㅋ
오픈워터 수료식은 언제나 너무 좋고 씬남~ㅋ하핫
아. 그리고 정확히 이때부터 기분이 멜랑꼴레 우울하기 시작했지..
아..이제 30시간 남았어...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