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맞이하여 또다시 금능에서 스쿠버다이빙~

저번에 잃어버려서, 중고로 TS4 샀지롱~ 하우징도 파나소닉꺼 싼값에 팔아서 샀징~ㅎ_ㅎ

 

비치 돌하루방 포인트를 그렇게 갔어도, 하루방 사진 첨인듯!

 

 너네는 쥐친데, 뭔가 종자가 다른 쥐친가?

 

 너울에 머리 날리는 누디?

거꾸로 메달린 누디?

 

 얘 이름이 뭐지? 하여튼 내가 다가가니까, 얘가 눈알을 또르르 굴리며 마음을 전한다..

나는 돌이다 임마 돌이라고, 저리로 가라고...'ㅁ'

 

 비치는 누디천국~ 누디 농장인감~

나이트에 들어가니까 진짜 누디가 버글버글~

 

 얜 쪼금 다른 누디~

 

 호박돔이랑 뭐하니? 동네반상회? 덤비는건 아니지?? ㅎㅎ

 

 호박돔이랑 거북복은 너무 좋은데, 너무 좋아서 못찍겠어..ㄷㄷㄷ

호박돔이랑 거북복만 보면 나는 호흡과다...ㄷㄷㄷ

 

 청줄돔이랑 범돔도 실제로 보면 참 아기자기 이쁜듯!

 

 내가 처음으로 먼저 발견한 문어!

맨날 남이 발견해준것만 봤는데.. 으하핫!

 

 어디가니 자리돔들~

 

 얘는 어느 절벽에서 봤는데, 누딘감?

 

 이건 꽃갯지렁이 류?

다가가면 쏙 들어감~

 

 저 돌틈에 길고 송송송 붉고 흰 긴 다리..의 아이는 누굴까?

나이트에서 자주 봤는데 이름을 모르겠...;ㅁ;

 

얘는 오픈워터 교육할때부터 내가 엄청 애정하는데, 이름을 모름..

그냥 돌인줄 알았는데,

같은 모양에 다양한 크기를 보면, 자라는 생물인듭?

 

마지막은 셀카~ㅋ_ㅋ

 

TS4 생각보다 만족!

근데 LCD는 떼버려도 될듯.. 보통 카메라는 LCD가 훨 잘나오는데, 이건 반대!

 

 

잠자면서 계속 기상청을 믿지못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너무 날씨가 좋아졌다!

ㅎㅎ

 

웨이트는 7키로에 도전!

2-1-2 웨이트벨트에 하고, 비씨에 각각 1키로씩 넣었음!

 

스텝분이랑 제주시사는 버디.. 으아.. 둘다 제주도민이야...;ㅅ;

차타고 돌아다니다 바다 좋으면 들어가서 스노쿨도 하고 그런다고...'ㅅ'

아니, 그럼 옷은 어디서 갈아입고 씻냐고 그러나요? 하니까 남자라서 괜찮다고...;ㅅ;

출수하고 나서 듣고는 급 갑자기 막 부럽구 우울하려고 함..;ㅅ;

 

여튼 이렇게 3명이서 들어감!

 

아톰포인트~

웨이트도 딱 맞고 너무 편하고 좋다!

내가 좋아하는 촉감을 가진 그..거품돌산호인가?

그것도 완전 밭이고~

근데 쥐가 3번남...ㄷㄷㄷ

그래서 돌아오는 날까지, 아니지 돌아와서까지 다리를 쩔뚝거리고 있다...'ㅁ'

 

오늘은 결국 한의원가서 약을 받아왔다.. 나아지겠지..

약먹어도 안되면 주사랬는데...;ㅅ;

 

 

 

그리고 두번째 이름없는 포인트!

신생포인트인게지~

내맘대로 호흡과다 유발지역!

 

분명히 내가 200보고 입수했는데,

입수한 그 지점에서 호박돔 엄마아빠새끼들..가족들이 막..

게다가 다른 물고기도 엄청많고..

우아앙 이건뭐지 호박도오오옴! 호박돔우어어어버버..

이러다가 앗, 이제 이동해야지..하면서 정신차리고 보니..

그 잠깐사이에 170바...=_=;;

 

여긴 진짜 볼게 많았음!

호박도오오옴! 이랑 청줄돔이랑 범돔, 문어랑 누디까지!

 

근데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뭔가 하얗고 독이 있을거 같은것이 둥둥 몇개 보인다~

피한다고 잘 피했는데, 결국 손등에 한번 쓸렸음.. 벌겋다...ㅜ_ㅠ

얼굴은 필사적으로 피했는데, 손까지는 생각을 못했...;ㅅ;

 

아, 이번에도 추위.. 하...

물속에 들어가면 원래 그래.. 머리가 안돌아가...'ㅅ'

담에 잘하지 머.. 흠..

 

 

그리고 나이트 다이빙~ 으앗~

그런데 물이 빠졌어~ 비치 들어가기 힘들다..끙끙..

 

근데 확실히 나이트는 정말 구경할게 너무 많아!

감태사이에 있던 빨간눈을 반짝이던 새우를 잊지 못할거야~

돌틈에서 본 작은 문어새끼도 너무 귀여운데, 출수하면서 본 큰 문어도 포쓰가~ㄷㄷㄷ

해녀 다큐를 봤을때는 해녀분이 손으로 챱챱챱하면서 문어를 돌돌 말아서 탁 배에 올리셨는데~ㅋ_ㅋ

실제로 보면 좀 무서움.. 빨판이라던가 그런게..

 

그래서 나는 귀여운 거북복을 많이 보면 너무 좋지~

아 밤에 나오면 확실히 거북복들이 많다! 이렇게 흔한 아이들이었어?

그래도 좋아!

 

근데 출수하다가 반장님이 주황색? 계란노른자같이 동그란 아이가 돌에 붙어있는거 보여주셨는데..

뭐였지?

안물어봣다.. 아.. 뭘까? =_=;;

 

아! 그리고 나이트 다이빙하다가 싸대기 맞음!

멸치들한테...ㅋㅋㅋㅋㅋ

반장님이 허공에 렌턴을 비춰서 뭔가 했더니 멸치떼들이 너무 반짝반짝 멋있었음!

그런데 그 녀석들 사람이 안보이는지 막.. 싸대기 때리면서 지나감..ㅋㅋㅋㅋㅋ

뺨에 그 촉감이 아직 생생해...'ㅅ'

 

 

아, 그리고 웨이트 어디다뒀는지 잊어버려서.. 다시 8키로로 입수..

그리고는 출수하다가 죽는줄...

아직 물이 차지않았어..

손으로 바위를 잡으며 나오는데, 순간.. 아!

지금 밤이지? 성게들 나왔겠는데..싶어서 급하게 렌턴으로 열심히 비추면서 출수..

너울이 막 쳐서.. 안그래도 힘든데 죽는줄...ㄷㄷㄷ

그래도 나이트는 참 좋아..ㅎ_ㅎv

 

이번 나이트다이빙의 교훈 : 장/비/정/리 철!저!

 

 

+

 

아, 오늘은 두깡하고 쉬고 나이트 한다고, 중간에 낮잠도 자고.. 하느라..

첫번째두번째 같이 한 제주버디를 놓침!

으아.. 버디사인 이제부터 꼭 챙기려고 했는데...OTL

 

나름 오랫만에 제주를 왔는데, 장마 시작..이라면서 비가 온다..

으아...;ㅅ;

 

하지만, 울기엔 아직 이르지!

바다속에는 비가 오지 않지롱~

 

여튼 오늘은 웨이트를 6키로로 줄이기로 했지~

비치로 체크다이빙~

ㅎㅎㅎㅎㅎ

아.. 뭔가 안맞아..불편해..;ㅅ;

 

 하지만 수중스쿠터를 타고 논다면?

씐나지~ 롤러코스터 같지~

물론 내가 그림처럼 탄건 아니고... 그 옆에 붙어있었징..ㅋㅋ

 

근데 로그북쓰고나서 안거지만, 내가 본 아이는 샛별돔이 아니었어...OTL

 

 

두번째는 게스트하우스 스텝들이랑 비치 들어감!

네비 맞추고 어디어디 간다해서 나는 그냥 따라...감...'ㅁ'

나는 네비 없음..ㅎㅎㅎㅎㅎ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재미났음! ㅋ_ㅋ

 

뭔가 중성부력이 안맞을거같아서.. 카메라 안씀.. 힝..ㅜ_ㅜ

 

 

 

 

물론, 상시투어일리는 없고..

가끔 아침에 비양도 앞으로 돌고래가 지나간다고 하는데,

그럴때면 다같이 배타고 구경나가는거...

 

하지만..

나는 한번도 본적이 없엉...ㅠ_ㅠ

작년에 10번정도? 올해도 벌써 4번은 간거 같은데... 어째서...OTL

 

생각해보니 작년에 늦잠자고 일어나니까,

아침에 앞으로 돌고래 지나갔다~ 라는 말을 듣고.. 흥~ 거짓말~ 했던 기억이..

그때는 무슨 신화 속 동물 같았는데..

올해는 속속 증거샷이 올라오니까 배가 아파 죽겠..;ㅅ;

[돌고래 온날에 자느라 못보는 운없는애가 있다더니.. 나였구나....]

 

올해 사진을 유심히 보니,

아니.. 예전에 방류한 제돌이가 딱 있는거...

으아.. 이 착한 녀석들..

제돌이 받아줬어...ㅠ_ㅠ

 

이 사진말고도, 동영상이 있는데,

진짜 같이 유영하는 모습..

아 너무 감동적이야~

 

http://cafe.naver.com/jejuilmare/12745

여기 사진이랑..

 

http://cafe.naver.com/jejuilmare/12658

여기 동영상 초반에 보면 1번 표시된 아이가 제돌이..ㅎㅎ 

오랫만에 컴터를 켰다가 세부사진 발견..

언제 받은건지..

강사쌤이나 다른 사람이 찍어 공유해준 사진~

올해 초 금능마린 게스트하우스에서 세부 파도리조트로 투어 꼬꼬~

 

 다같이 배에서 한장~

 

반장님이 해민님 사진찍어 주고있네~

하얀마스크 이쁘당..ㅎㅎ

 

 

내 버디 정민언니랑 나랑~

원래 이래 붙어다녀야하는데.. 잘 못했던 기억이..ㅎㅎ;

 

나 

 

가든일과 니모~ 

이상 금능마린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인연들과 함께한 세부투어~

파도리조트에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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