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마지막날이라니 믿기지 않아욥..

오늘 일정은 이렇..

 

 

 

방카 타러가는데 밍기적밍기적 주변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욥.. ;ㅁ;

 

날씨도 참 좋네..

 

출발하다가 뭔가, 방카스텝들이 분주해 졌음! 으음? 하면서 고개를 돌리니,

앗!! 돌고래예욥!!!

아, 어떡하지? ㅎㅎ

귀여운 날치까지 수면을 날고~

돌아올때는 무려 고래도~

사실 돌고래인줄 알았는데, 스텝이 돌고래가 아니고 고래라고~@_@;

아, 진짜 이런 운쟁이 같으니라고(으쓱으쓱)~

 

 

마지막날은 나이트록스로 얕게얕게 다녔어욥!

얕은 곳에 해가 들어서 확실히 화사한 느낌~

파랑돔은 제주서 보나 여기서 보나 이쁘네욥!

 

이 날은 복어종류? 신경써서 본듯~

이거는 꺼끌복, 만지면 표면이 꺼끌꺼끌하다고 합니다~

이거랑, 남색에 땡땡이, 노란거북복, 회색에 땡땡이.. 등등.. 귀여워욥!!

 

니모 사촌쯤 되는 핑크 아네모네

 

또 거북이~

자꾸봐도 좋다니까~

 

새 됐어.. 포즈같아욥..ㅋㅋ

 

마음의 눈으로 봐야 보이는 새우입니다!

 

저번 막탄에 이어 두번째, 가든일

 

이건 뭐지? 유니콘물고기? ㅋ

따라가니까 모래속으로 폭 숨던~

 

어머 진짜 니모입니다!

표정 참 심드렁하네~

조류때문에 말미잘 누운거 보임? 하하..

 

조류가 있어서 너도나도 할것없이 모두 휘청휘청~

 

니모는 성깔이 있지만 귀여우니까 또 보죱!

이 사진에는 세마리의 니모가!!

포인트는 저 멀리 빼꼼히 보일듯말듯한 니모입죠!

 

다소 못생긴 사촌 핑크아네모네도

 

앗, 쳐다보지마 겁나니까...

그리고 솔직히 너는 핑크라기보다는 베이지이던데..=_=;

 

원래 이런 거품산호에 새우도 있고, 작은 구경거리가 있을거 같아서 유심히 봤는데..

그냥 봐서는 없었던듯? 뒤척거려야 있는듯?

하지만 이걸 막 손으로 만지고 싶지는 않고 그랬어서..ㅎㅎ;

 

아, 진짜 다이빙이 끝났다.. 하..;ㅁ;

 

 

여튼, 이러고는 디퍼에서 딱빌라란 항구로 드랍!

가는 중에 약간의 소동이 있었지만, 무사히 항구에 도착!!

[소동이란 뭐, 다소 익숙한.. 물건 잊어버림..ㅎㅎ;]

[다행히 버디님이 챙겨서, 한국으로 가져와 발쏭~]

[앗, 다시 한번 버디님, 감사함다 감사함다!! ^-^//]

 

피어원 내려서 택시 줄 서서 SM몰로 이동해 저녁을 쓱쓱~

쇼핑을 잽싸게, 캐리어는 고객센터에 명함주고 잠깐 부탁..ㅎㅎ;

 

짐도 많고 해서, 노란 공항택시타고 공항 근처 마사지샵으로 이동이동~

200정도 생각했지만, 노란택시니까 300!

[마감시간에 나왔더니, 택시줄이 정말 상상초월로 어마어마해서 ;;]

 

그리고 마사지받고 쉬다가 공항으로 드랍!

 

공항에서 간식으로 핫도그 사먹고, 지루해질만 하니까, 뱅기가 도착했지~

 

에어부산도 참 좋은게,

가격은 저렴한걸로 가서 35만원으로 쌌는데,

서비스도 좋고, 기내식도 주고(갈때는 비빔밥/올때는 치즈케이크), 무엇보다도 전혀 지연되지 않았음!

 

 

그리고

아, 우리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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