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생일/승진 기념 여행!

 

 

~여행 준비~

 

1. 마카오로 갈것인가? 홍콩으로 갈것인가? + 비행기편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로 결정

 

2. 먹을 것

마카오 : 오뎅거리

              아몬드쿠키

              우유푸딩

              에그타르트

              딤섬

타이파 : 쭈빠빠오

              에그타르트

              쩐주나이차

 홍 콩  : 밀크티

              딤섬

              에그타르트

              맥도날드 - 해피밀/애플파이

 슈 퍼  : 과일

              망고음료

              밀크티

              라면

 

3. 기념품으로 살것

킨더 토이

인스턴트 밀크티

호랑이파스

팬더쿠키

에그롤

수박맛,리치맛 아이셔

   

4. 꼭 구경할것

마카오 : 세나도 광장~몬테요새,대성당

              베네시안

              타이파빌리지

              슈퍼쇼핑

              콜로안

 홍 콩  : 디즈니랜드

              빅토리아파크

 

5. 숙소

      마카오 : 한인민박

      홍콩 : 라마다호텔(셩완)

 

~끝~

 

 

 

에휴, 겨우 3일 가는데 보고싶고 먹고싶고 갖고싶은 것이 너무 많네..ㅠ_ㅠ

일주일만에 급하게 계획한 여행인데, 이정도만하면 준비 끝이지~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아비정전,중경삼림을 보려고 했는데, 우리집 DVD 플레이어 리모컨은 진작에 고장이 나 있었다.

집근처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들러 리모컨을 사려하니.. 택도 없는 가격이었다.

돈 조금만 더 쓰면 저려미플레이어를 사겠다 싶은..

느낌표

 

그래서 DVD를 못 본지 1년 가까이,

혹시나 해서 집에 설치된 IPTV를 검색해보니 있다!

그것도 무료로...

오호~

신나2

 

사실 IPTV에 영화가 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TV 다시보기 용으로만 사용해서...^^;

그리고 엘지유플러스를 설치한데는 아빠의 영향이 큰데,

어느날 아빠가 엘지유플러스 광고를 봐버렸기 때문이다.

야구 중계 4개를 동시에 볼수있다는 바로 그 광고!!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광고나 그런 게 아니고, 그냥 단지 야구때매 집에 설치된 아이란 거다.

뭐, IPTV 무료영화는 어디든 비슷하지 않겠음?

 

 

여튼, 그래서 무료 영화 중에 볼만한 것이 없나~ 한번 살펴보았다.

내 생각보다 너무 무료영화가 많군.. 흐음..

 

간추려 보자면,

내가 본 것 중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

대충 제목줄거리를 봤을때 보고싶은 영화,

본것중에 특정 상황일 경우 추천영화,

이렇게 나눌 수 있겠다.

 

 

 

1. 내가 본 것 중에 추천 영화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Son Of Rambow) : 이 영화가 시작이었던가. "우와, 오늘 시영한 영화 너무 좋아요! 완벽해!!"  했는데, 매니악취향이 되어있었지.. 실제로 여행갔다 돌아와보니, 개봉한 주에 반토막이 나고 있었다. 으아닛! 하고 화를 내려고 보니.. 하루종일 11명쯤 들어가 있었었지.. 'ㅅ'  그래도 봤던 사람들은 다 재밌고 행복했을거야 뭐! 좋아요! 웃음이 실실 날거야. 

소셜네트워크 : 재미남
머니볼 : 재미남
스타트렉 더비기닝 : 완전 재미남 씐남!
디스트릭트9 : 오호~ 재미남
이보다더좋을순없다 : 좋음
터미널 : 헷, 이건 DVD로 보관중이며, 좋음
런치박스 : 인도영화, 이건 작년 영환데 벌써 올라왔네.. 누차 말하지만 인도는 위험하니까, 여행가고 싶은 마음을 영화로 극뽀옥!
클라우드아틀라스 : 이것도, "우와 재미난데요?" 하고 매니악취향으로 찍힘.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 좋음, 여행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여행이 끝나고 변화된 기분도 함께 누릴 수 있음.
밀양 : 괜찮음, 좋은 영화이나 내용이 그래서..
파수꾼 : 좋음

 

2. 못봤지만, 재밌을거 같아 보고싶은 영화

룸바
일루셔니스트
릴로앤스티치
마지막4중주
마스터
어느예술가의마지막일주일
라자르선생님
러스트앤본

 

3. 화면이 이쁜 영화를 좋아하면 괜찮은 영화

> 호우시절 : 감독이 영화를 찍다가 주인공들에게 반한게 틀림이 없다. 씬에 반은 얼굴/상방신 클로즈업일듯. 푸릇푸릇하고 이쁘다.

   추천작까지는 아닌데, 그럭저럭 괜찮은 영화

> 미스터노바디 : 보고 나면, 과거의 선택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현재를 즐기고 행복하면 된다는 만고진리를 깨닫음. '나는 시방 행복하니 됐구나~'

축하2

 

 

 

정말이지, 아무리봐도 난 그냥 재미난게 취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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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본 영화         (마지막 업데이트 : 2015.04.30) 

 

T

W

그 외(TV)

기대작

1월

 무드인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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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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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티풀라이

4월

 모스트바이어런트

 스물

 파울볼

 분노의질주

 결혼하지않아도괜찮을까

 어벤져스

 송원

 

 어벤져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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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악의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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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와앨리스: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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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곰테드2

7월

 

 

3D인사이드아웃 더빙/자막

러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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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견

 

 미니언즈

8월

 

 

 

 

9월

 

 

 

 

10월

 

 

 

 

11월

 

 

 

 

12월

 

 

 

 

: 기대작은 말그대로 기대작, 아직 안 본 것

 

 

 

 

 

 

 

 

 

 

 

 

 

 

 

 

 

 

 

 

 

 

 

 

 

 

 

 

 

 

 

 

 

 

 

 

 

 

 

 

 

 

 

보라색은 추천작입니다.

진한 보라색은 이달의 영화 쯤?

 

 

 

 

 


 

 

악, 3월을 쉬엄쉬엄 정리하며 보내려던 찰라,

큰 일이 생겨서.. 영화볼틈이 없음.. 하..;ㅅ;

그래서 4월엔 7개..가 뭐야!! ㅠ_ㅠ

상반기 총결산 해도 뭐 60편도 안넘네..=_=;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어떤 영화인가 생각해봤다.

 

간단 명료하게, 재미있는게 취향이다!

하지만 그 재미가 대중적인 재미라고는 말 못하겠다.

분명히 재밌는데, 이거 너무 재밌어요! 하고 나면.. 어느새 반토막 나고 급 종영하더라..

느낌표

 

 

 

내가 좋아하는 영화는,

1.

일단 만화영화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을 시작하나, 평가는 더더욱 가차없이 할 수도..

내가 사랑하는 만화를 이따위로 한다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심뽀랄까,

작년은 정말.. 만화의 황무지였지.. 흠..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그나마 체면치레 한 정도?

올해 <생각보다 맑은>은 정말 너무 꼭 보고싶었는데, 못봤다.. 독립영화관에서도 내렸다.. 하..;ㅅ;

 

2.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영화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사실적이고 자극적이며 잔인한 영화를 싫어한다.

그런데 또 킥애스처럼 만화같은 잔인함은 실제같지않아서 괜찮다.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영화만이라도 좋은게 좋고 특별한 악인없이 흐르는것도 괜찮지않나 싶다.

 

3.

답답한 주인공의 일탈을 좋아하기도 한다. 일단, 답답한 모범생 스타일 주인공을 사랑함..ㅋ_ㅋ 진짜..

<바르게살자><플랜맨> 주인공 같은.. 이건 그냥 정재영씨를 좋아하는거잖아.. 'ㅅ'

그런데 정재영씨 뭔가 생김이 바르고 모범적이고 답답한 느낌이 있음.. 헤헤..

하트3

아, 물론 플랜맨은 좋은 영화에 넣지않음. 주인공이 내 스타일이라는 거지..=_=;

근데 플랜맨 억지로 다 보고나면, 노래가 일주일간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거임..

작년으로 치자면, 월터나 꾸뻬씨 같은 스타일.. 흐음~ㅎㅅㅎ

근데 이건 진짜, 그냥 취향으로 좋아하는 영화지, 아주 잘 만들었다는 생각은 잘 안듬.

" 어, 내 취향이네~ 좋네~" 하는 느낌.

 

이런 취향을 떠나 재밌는 영화가 있는데, 그런 영화를 만나면 참 행복하고 2시간이 아깝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너무 바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영화에 시간을 쓰는 건 쉬운 일이 아니잖아.

하지만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하루에 4편도 볼 수 있지.

문득 요즘 보고싶은 영화가 참 많은데, 독립영화관 상영일정이랑 근무일정이 맞지않아 못보고 종영되는 경우가 많다.

아.. 아깝다.. 어떤 영환지 너무 궁금해..

이렇다보니 메이저 영화도 잘 못보는 중.. 궁금해.. 궁금해..'ㅅ'

 

요즘 너무 영화에 소홀한거 같아, 영화 폴더를 추가해서 영화 이야기를 정리해두려 함!

 

 

+

아, 국내배우중에는 정재영씨를.. 외국배우중에는 짐캐리를 좋아함..

역시 내 취향 참, 완전 대중적이네..+ㅁ+/

짐캐리 영화중에는 아무래도 이터널선샤인이 아직 제일인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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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 이어붙였음..

영상이 왜 이렇게 깨지는지는 나도 모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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