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와서,

말그대로 식물을 기르기로 했다.

 

약간 식량의 의미에서 먹을 수 있는 풀 + 방토 와

귀여운 다육이들, 

다육이들중에 괴근식물이라 하는 친구들 몇가지도..!

 

근데 코덱스는 왠지 조그맣고 반응이 별로 없지않을까했는데.

잎이 이쁜 식물들을 들여서 그런지 빛을 따라 움직임이 아주 활발하다.

약간 과장을 하자면, 거의 해바라기 수준?

키는 카터칼 정도?
카터칼만한 글라우카
여기가 앞이었는뎅..
날이갈수록 뭔가 애매해짐..
왠지 뒷편이 이쁘게 자리잡은 글라우카

곰곰히 생각하니, 이걸 베란다 책상에 두고 있는데 앞면을 내가 보고있으니까

정작 뒷편이 창문=햇빛을 보고있어서 그런듯? ㅎㅎ

여튼 하루하루가 다르게 새잎을 올리고 새잎이 펴지는 모습이 기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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