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을=제주 이므로, 제주가려고 이틀 신청휴무넣어뒀는데..

너무나 운좋게도, 3일을 휴무로 붙여주셨어!! +ㅁ+/

그래서 세부로...하하

 

빡빡한 3박 5일 세부 보홀로 다이빙~

 

 

10일전쯤에 발권한건데도, 평일이다보니 에어부산 나름 저려미 티켓이 있어서 획득!

다이빙갈거니까 숙+식+펀다이빙패키지로 예약!

어느 샵을 갈까 고민했는데, 그전주에 나이트록스 교육차 방문한 금능에서 가장 많이 추천해준 디퍼다이브로!

[http://www.deepper.co.kr/]

그리고 입출국 시간이 모두 새벽이므로 그 앞뒤로 마사지샵 예약!

 

여행준비

끝!

 

 

 

 

사실 급하게 혼자 가는거라, 걱정도 되고..

다이빙패키지 숙박에서 싱글차지도 붙고 흥흥.. 했는데..

우연히 마사지샵에서 다른 분들과 피어원으로 드랍되던 중~

으앗, 이 분도 디퍼다이브로 가는거였어!

게다가 여자 싱글!! 꺄앗!

그래서 방 합침..ㅎㅎ

여튼 그러면서 비몽사몽간에 오션젯타고 정신차리니 디퍼에 도착해있었음..@_@;

 

일단 다이빙 여행이니 포인트맵 부터..

발리카삭 주변 다이빙 포인트~

디퍼다이브가 발리카삭에서 제일 가까운 한인샵인듭!  +ㅁ+ b

 

제가 발리카삭임다!!

자그마하지만, 우습게보면 놀랄거야.. 바다속이 어마어마~+ㅁ+/

게다가 당연히, 따숩다!!!! 아 따뜻해.. ;ㅁ;

 

발리카삭=거북이

응?

아무튼 입수하면 거북이5마리는 기본으로 봄..ㅎㅎ

첫날 시야 완전 터짐! 25미터?

 

꽃밭에 거북이가 있으니 금상첨화로구나~

근데 저 큰 거북이가 앉아있는데 산호는 무사하냐?

산호를 먹기도 한다던데.. 풀도 먹고...ㅎㅎ;

 

발리카삭하면 또 잭피쉬죱!

다이빙지도에서 먼저 만나봤죱?!

 

속았나요? 이게 접니다!

위에는 저의 버디님이셨어요~

 

이날 가이드님이 바라쿠타가 월 반대 바다쪽에서 나타날때마다 딸랑딸랑하며 알려줬는데,

바라쿠타는 음.. 제 취향이 아닌듭... 왜 자꾸 알려주나 했어욥..'ㅁ'?

안이쁘잖아(단호)

 

다이빙을 할때는 의사소통이 중요한데,

버디사이도 그렇지만, 가이드와도 중요해욥!

어떤 다이빙을 좋아하는지, 어떤 성향인지.. 등..

[딥다이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얕은 산호밭에서 다이빙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대물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무조건 귀엽고 이쁜게 최고인 저같은 사람도 있죠]

[다이빙 시간이나 다이빙 수심도 취향이 제각각이라서..ㅎㅎ;]

저는 미리 나는 프로그피쉬를 보러 왔다고 했어욥..

나는 프로그랑 거북이만 보면 돼! 하고..

가이드분이 현지인이었지만, 프로그피쉬가 영어니까 뭐..ㅎㅎ

여튼 그러니까 딱 찾아주는거예욥!

 

 

이번 여행의 큰 목적중에 하나였던 프로그피쉬!

끄앙.. 너무 귀엽쟈나~

손바닥만하고 샛노란 프로그피쉬~

 

저 두팔로 딱 잡고있는거 좀 보라지~+ㅁ+/

 

사실 기억에서는, 첫날 3번째 다이빙에서 회색 자이언츠프로그피쉬를 봤고,

그때는 카메라 보조배터리를 안가져가서 못찍었던거같고,

이 노란 프로그피쉬는 두번째날 본것같은데,

사진정보로 분류해보니 15일로 나와서 의뭉스럽지만 1일차에 올렸.. 'ㅅ'

 

가까이서 거북이도 보고~

거북이도 등껍질 모양이나 크기가 다 제각각이예욥!

이렇게 이쁜 아이가 있는 반면, 둘째날 세번째 다이빙 출수직전에 본 거북이는.. 말그대로 등껍질이 너덜너덜..

거북이 등껍질 너덜너덜하면 죽는거 아닌가, 안전정지하면서 심각하게 봤어욥!

 

월 지나다가 뭐가 우수수떨어져서 보니, 모래가 우수수~

이게 실제로 봤을때는 참 이뻤는데, 죄다 흔들려서 찍혀가지고..흥흥..

 

으앗, 여기 월에는 이런 큰 산호 짱많음!

아~ 너무 좋고 막 환상적이구만~+ㅁ+/

 

가이드분에게 사진기 주고 내 사진도 옆에서 찍었는데, 어딨는지 도통 못찾겠...'ㅅ'

 

사실 수중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내 사진이 없어욥!

같이 들어간 다이버분들 사진뿐이..

그럴때는 가이드분에게 부탁하세욥.. 너무 귀찮지않은 정도로~

이때는 2:1 가이드여서 가능~ 하핫~^-^/

 

 

저녁에 잠깐 알로나비치도 갔는데,

할로할로 사먹고, 모자 사고, 망고스틴 사고 끝.

모자 너무 비싸게 주고샀지만, 첫째날 어쩐지 저녁에도 너무 더워서 빨리 집으로 오고싶어서 덤탱인줄 알면서 샀음..흥!

근데 덤탱이 씌울꺼면 뻔뻔하게 불러야지.. 왜 눈치를 보면서 가격을 부르냥..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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