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에는 경로도 없음.

디퍼-발리카삭-디퍼

월 사이에 있던 거북이~

우리 눈 마주쳤지? ㅎㅎ

그래서 도망갔...;ㅅ;

 

월 아래서 수면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

 

안전정지는 이런 산호밭에서~

물고기가 드글드글~ 환상적이예욥!

 

하지만 내 목적은 프로그! 프..프로그피쉬!!

이 녀석은 자이언츠프로그피쉬!

엄청난 크기!

일반 프로그가 손바닥 만하면 이건.. 음.. 한뼘이 넘는 크기?

 

그리고 크니까 찍기도 수월하고, 찾기도 쉽고!

입 띨하게 벌렸다가 다무는거 보라지~

커도 엄청 귀여움!!

 

반대편으로 가서 다시 구경구경~

 

가시산호에 붙어있던데..

안아픈가?

 

저렇게 느리고 별 방어수단도 없는거같은데..

큰 프로그피쉬는 눈에도 잘띄고..

엄청 느리고 수영도 못하는거 같아, 막 걸어다니는듯..

그런데 살아있는 것이 좀 신기함..

 

아, 이건 물고기 아닌데..

저 프로그피쉬를 보다가 월을 보는데,

어멋 저 물고기는 뭐지? 하고 다가가니 돌이었음..'ㅅ'

뭐! 왜? 뭐!!

 

이건 보홀에서 처음 본 물고기, 이 고기의 특징은 저 꼬리!

역광으로 찍어봤어욥!

의도한것은 아니지만..ㅎㅎ;

 

산호 속 거북이도 좋지만, 바다로 나아가는 거북이가 개인적으로 더 멋있어 보여요!

 

그래도 밖에 나오면 그늘이라서 추움~

바람막이랑 모자랑 필수~

아, 아무리 생각해도 저 베트남 모자 너무 비싸게 주고 샀어..

첫째날 너무 더워서 어쩔수없이.. 흥흥~

 

 

둘째날은 디퍼숙소 바로 앞에 있는 작은 슈퍼가서 과자사고, 맥주 먹음!

필리핀사람들은 레드홀스 먹는다고해서 사먹어 봤는데, 난 그냥 산미구엘이 더 좋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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