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지도 먼저, 다시 보고 시작하죱! 

2시간의 여유가 있어 고민했죱.

어떻게 돌지.. 거의 30분코스인데, 올레만 1시간20분이라 이걸로 결정!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자전거 대여소랑

올레 10-1코스 말이랑 스템프!

 

 

하지만 종이가 없으니 손등이 쾅쾅, 근데 여기 스탬프 엄청 촉촉하네..ㅋㅋ

이건 아마도 청보리밭이겠지?

 

 

 

 

 바닷가로 돌아나가면 처음 만나는 곳은 할망당, 상동이니 상동할망당.

 

 

마을로 들어가면 만나는 골목길

 

 육지산을 지붕으로 삼은 집과 봄 준비를 마친 정갈한 밭

 

해안쪽으로 빠지니 정자부터 날 맞이하는 군,

 

 

 물꼬기 담벼락은 또 왜이렇게 귀여움? ㅎㅎ

 

 

 물고기 담벼락의 끝은, 또 정자!

무려, 빨간 돌고래가 유혹하는 정자!!

 

이건 원담인가? 그렇다기엔 너무 허술하고..^^;

 

그 옆에는 어느 그림자 공예가가 코끼리를 만든듯? ㅎㅎ

 

여기는 가파도 서쪽 바다=일몰전망대네요,

1박해야 일몰을 볼텐데..^^ 

 

그리고 군데군데 돌이 분홍이었어요,

 

진짜로..

(똑딱이의 한계랄까..)

 

해안길은 그 자체로도 좋은데, 꽃길이면 더 좋죠~ 


유채도 같이 있으면 금상첨화!

 

저기가 마라도인가?

 

그렇다면 이제 길을 꺾어야할때,

 

군데군데 현위치 안내도도 많아요~

 

그리고 비로소 청보리밭길로~

 

뭔지 모를 비행기? 스카이라인? 그런것도 계속 있었고..

 

 청마는 달리고 싶다, 랄까..

 

아, 가파도 아직 덜끝났지만.,

꿈에 보면 이럴까 싶은 흐린 금능 사진으로 일단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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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봄하면 제주!

 아, 석양빛이 좋구나..하려고 했는데..

왼쪽에 타서 석양빛만 봄..

오른쪽에 빈자리 많던데...ㅜ_ㅜ

 

 25일날 아침, 해녀언니 물개만나러가요...ㅋ

 

 

 

 쭈루룹 다 비양도, 우리 B양..ㅎㅎ

하트3

 

 가파도 가는 배가 들어와욥

 

날 좋을때에는 2층이 좋다고 하셔서.. 볕좋은 2층으로~

 

배위에서 보는 제주는..

아 산방산 한라산  송악산~

 

 안녕, 가파도~

 

그래, 지도를 꼼꼼히, 어느 길로 갈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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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4월에 바다제사, 개해제에 갈꺼지만 봄제주가 그리워서 꼬!

(하루쉬는데...=_=;)

 

여튼, 제주 24일 저녁 도착, 저녁이라 서일주가 남녕고를 지나가므로,
공항>한라병원>한림리>금능 도착

보쌈 저녁으로 먹고 쉼, 버스에 내려 게하로 가는 밤하늘 별이 너무 이뻤음.. 총총총

 

담날 가파도로  꼬!
7시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바다가 참으로 고요하다.. 다이빙하기 좋겠네..흥흥

아침은 김밥을 얻어먹고, 차도 얻어타고~
왕복 배티켓 + 나와서 밀면 사먹음.
그리고 다시 버스타고 안덕계곡 산책
발바닥이 아파서 금능으로 돌아와서 카페에 들러 바다보며 잉여하고 싶었으나, 동네 카페 다 쉼..

그래서 달리는 섬이라는 트럭카페에서 청포도에이드랑 츄러스 먹음..ㅋㅋ
그리곤 쉬다가 다같이 수월봉에 일몰 보러 갔고,
저녁은 다같이 고등어조림+된장국+아삭아삭감자볶음?+계란ㅋ
야식으로 치맥을 쪼매 먹고, 잠.

 

그 담날,
토스트로 아침먹고,
출근준비겸 화장함..ㅎㅎ
근데 버스 놓침..
그래서 20분의 여유가 생겨서 어제 피곤해서 못 간 협재까지 산책을 함.. 아.. 이쁘다..
그리고는 버스타고 멀미로 졸도하듯이 잠. 옆자리 아줌마가 내 어깨에 기댐.. 나도 같이 기댐..ㅋㅋㅋ
공항 바로 갈까 하다 시간이 비어서 동문시장에 들러 떡 3팩을 샀는데, 한팩에 6천원인데 5천원으로 계산해주심.. 오...+ㅁ+/

으앗 어쩌지하는 눈으로 쳐다보니 깎아줬다고..헤헤헷..
그리고는 시장구경을 조금 하다가, 공항가야하는데 실수로 100번탐.. 하...;ㅅ;
결국 급해서 내려서 택시탐..힝.
그리고는 무사히 공항에 안착!
아빠 담배를 사고 탑승줄이 참 기네.. 하는데.. 오마이갓..
그 줄은 내 줄이 아니었음..
그래도 꼴찌는 아니었다.. 다행..

 

 

 

이번 여행의 큰 깨달음은, 그동안 하찮게 봤던 산방산이 가파도에서 보니 참 달라보였다는것,

가파도 푸른청보리와 자그마한 들꽃들, 검은 벽과 함께 파란 바다넘어 산방산을 보니,

오래전 누군가 산방산을 보면 가슴이 벅찬다고 했던 말이 떠오른다.

진짜 이게 산방산이구나, 가파도는 산방산을 보러 가는 곳이구나..ㅠㅅㅜ

발이 아프긴 했지만 청보리축제 전에 갔다오길 참 잘했다 싶다.

 

그리고 안덕계곡, 아..
동백은 이리도 큰 나무, 그렇지 나무였지. 계곡 구석구석 동백이 떨어져 있는데 그림같았다.

절벽에 대나무로 물길을 이어놓은 것도 참 멋진데 그 주위로 빨간 동백이 흐드러져 있으니, 그림보다 더 그림같았지.

여기서는 엄마랑 꼬마아들을 만났는데, 엄마가 꼬마를 안아서 계곡을 건넜지,

나는 맨발로 다녔는데, 엄마 어디갔어..;_;

 

 

아, 모슬포에서 밀면을 먹으러 갔는데, 같이 간 분이 저번에 하루방밀면 먹었다고 해서 산방식당 갔더니 수리중이었다.

일하시는 아저씨가 저기 막다른데서 오른쪽으로 돌면 밀면집 또 있다고 해서 가는데,

철모르는 벚꽃이 피어있었고, 그 밀면집이 하루방밀면이었다..ㅋㅋ
지도로 검색하니 산방식당이 더 가까워서, 그럼 이번에는 산방식당 먹죠 했는데..ㅋㅋ

 

 

사진정리는 아.. 할 수 있을까.. 싶다..ㅋㅋ

너무 많이 찍었어 쓸데없이..ㅠ_ㅠ

 꺄~ 씐나 공항으로 출발~

 

 에어부산에서는 좌석 모니터는 없고, 전체로 이렇게 예능을 틀어줌..

오늘은 무한도전~

하지만 나는 냉장고를 부탁해를 보겠음~ㅋ_ㅋ

 

면세쇼핑~

[내가 폴스미스를 사게 될 줄이야.. 오래살고 볼 일..]

 

마카오민박집 야경

 

세나도 가는 버스 종점, 앉아서 가려고..ㅋㅋ

 

아레?

뭐냥.. 중국 신년행사는 1달정도 한다해~

 

뭐, 나름 이것도 느낌있네~

 

 우체국 잠시 들렀음, 청양해 기념우표랑 마카오기념우표.

그런데 중국어의 한계에 부딪혀서 엽서를 보내지못함..

우표는 가는 길에 사려고 했는데, 까먹음..

슬퍼3

 

 잠깐 슈퍼구경하며 킨더토이같은거 삼..

열어보니 짜잔~ 미키~+ㅁ+/

 

그러다가 드디어 성바울성당 도착!

마카오의 상징 아니겠어?

[근데 이 사이에 분명히 성도미니크성당 봤는데, 오뎅도 먹었는데.. 사진이..어디갔지...]

 

두리번두리번, 한국인을 찾아 사진을 부탁함! ㅎㅎㅎㅎㅎ

 

그리고는 몬테요새로 이동하는데,

돌바닥부터 풀쪼가리, 노란 건물에 리스보아호텔까지 묘하게 잘어울림~

이뻐~

하트3

 

옆으로 가서 돌아보면 이런 옆모습이, 정말이지 앞부분만 딱 남았네..

 

등산로를 걷다가도 한번쯤 돌아봐줘야지~

 

올 겨울엔 제주를 안가서 동백을 못봤는데, 동백을 여기서..

아, 곱다~ 

 

아마, 마카오사람이겠지? 몬테요새는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동네주민에게는 산책로 아니겠음?

 

조금만 더 힘내서 올라가자~

 어머, 올라간 사진은 폰으로 찍었나봄....

 

여튼 여기 올라간 후가 문제임,

올라온데로 내려가서 나차사원가는길을 찾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가는길이 없었던거 같아서,

몬테요새에서 반대길로 내려와.. 한~참을 돌아서 사원으로 가다가..

 

덤플링타운을 발견했음..ㅋㅋ

근데 나는 배가 안고픈 상태라,

요고랑 레몬티 시켜서 맛만봄..

아.. 맛있는데.. 새우가 크고 탱탱하고 좋은데, 중국냄새나욤..

 

다시 사원가는 길

 

 아? 사진이 뒤죽박죽이네.. 이건 왜 또 두장이야..=_=;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사원에서 내려가던길 오른편같은데..흐음..

 

사원은 여기닷!

 

 

다른 향은 다 밑에 재받침이 있는데, 얘만 없어서~

 

사원 근처 쉼터 같은.. 

 마카오 민박집도 아파트 같은 곳인데, 저렇게 작은 향피우는곳이 있었지..

 

 쉼터 옆집 타일이 뭔가 맘에 들어서...

실제 느낌은 아래같음..^^;

 

하지만 나오면서 나는 알아버렸지~

사원으로 바로 향하는 길이 있음을~Omg

 

쳉쳉, 나는 가야지~

 

 

성안토니오성당 가는길에 만난 고양이!

으앗 고양이!!!

확대해서 볼까~

 아, 너는 왜이리 귀여운거야.. 귀 좀 봐.. 끙끙..

 

요런 가게 안에 있는 고양이였는데, 보고 있자니 뒤에 어둠이 스르륵 다가와서 돌아보니,

이 집 주인이 돌아왔나봄..

샬라샬라하면서 문을 여시더니, 대충 느낌으로~

뭐해? 고..고양이가 이뻐서 끙끙.. 이쁘지?

만져도 된다~ 만져봐만져봐~ 사진찍어도 괜찮아~하면서 아주머니가 사진찍으라고 제스쳐 취하셨음..ㅋㅋ

고양이 만큼이나 귀여운 냥불출~

하지만 이렇게 귀엽다면 당연한거 아니겠어~+ㅁ+/

 

 귀여우니 확대해서 한번 더..

 

다시 이동 중 가보지 못한 내리막 길.

가보지 못한 길은 언제나 아쉬움이 든다 

 

 

성안토니오성당 지나, 까모에스 공원에서 만난 강아지

 

 

 

 까사가든

하지만 어영부영 돌아다니다 문닫아서 밖에서 바라본..

신교도묘지

 

다리도 아프고 쉴겸 민박집으로 가야지, 버스를 기다리다 한 컷

 

일단 킨더아이들부터 정리하고..

 

베네시안을 가기위해 갤럭시 호텔로? ㅎㅎ;

 

 

이건 호텔안에서 사진찍어주는 행사였는데, 기념될거같아서..^^

근데 왜 베네시안 사진없지?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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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은 생일/승진 기념 여행!

 

 

~여행 준비~

 

1. 마카오로 갈것인가? 홍콩으로 갈것인가? + 비행기편

에어부산: "부산-마카오" 로 결정

 

2. 먹을 것

마카오 : 오뎅거리

              아몬드쿠키

              우유푸딩

              에그타르트

              딤섬

타이파 : 쭈빠빠오

              에그타르트

              쩐주나이차

 홍 콩  : 밀크티

              딤섬

              에그타르트

              맥도날드 - 해피밀/애플파이

 슈 퍼  : 과일

              망고음료

              밀크티

              라면

 

3. 기념품으로 살것

킨더 토이

인스턴트 밀크티

호랑이파스

팬더쿠키

에그롤

수박맛,리치맛 아이셔

   

4. 꼭 구경할것

마카오 : 세나도 광장~몬테요새,대성당

              베네시안

              타이파빌리지

              슈퍼쇼핑

              콜로안

 홍 콩  : 디즈니랜드

              빅토리아파크

 

5. 숙소

      마카오 : 한인민박

      홍콩 : 라마다호텔(셩완)

 

~끝~

 

 

 

에휴, 겨우 3일 가는데 보고싶고 먹고싶고 갖고싶은 것이 너무 많네..ㅠ_ㅠ

일주일만에 급하게 계획한 여행인데, 이정도만하면 준비 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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