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제주 다이빙 철이 다가왔당!!

그래서 3일 휴무를 붙여서 놀러왔지~

은서기사님 오픈워터 교육 / 난 펀다이빙~

 

대구에서 제주가기란 쉽지도 싸지도 않았는데,

티웨이가 생긴거야...ㅠ_ㅠ

 

아치 6시반 뱅기 타고 제주로~

이건 아마 수요일에만 있는 시간대인듯!

 

 

이번에도 금능마린게스트하우스~

http://cafe.naver.com/jejuilmare

숙박2만이고 다이빙하기엔 최적!

토스트커피 조식 제공, 수건 제공, 샴푸린스비누는 있지만 가져감

무엇보다 풍경이 너무 좋은 곳!

 

여튼,

오기전에 카페를 살펴보는데 28일 펀다이빙 신청하신 여성분이 있으셔서.. 괜히 댓글도 달고~

아.. 7시반 도착이래.. 아.. 같이 택시타고 가자고 해볼까..하다..

너무 오지라퍼 같아서 참았는데..

이 분을 공항에서 터미널..터미널에서 서일주타고 금능내릴때 같이 내림...ㅋ_ㅋ

[물론 난 못봤고 은서기사님이 발견!]

이 분이 오늘이 내 버디~ 우쿠렐레 아가씨~

어머 멋져, 악기를 들고 여행다니시다니...'ㅁ'/

버디사인을 못받아서 내맘대로..'ㅅ'

비치는 자주 들어갔는데도 익숙해질수록 많은 것들이 보인다.

석회관꽃갯지렁이 사람이 다가가면 쏙 들어가는 그것!

여기서 처음 봤어..ㅋ

비치는 다 좋은데 입출수할때 너무 막 정신이 없어.. 헐떡이고..=_=;

본격 다이빙을 위한 헬스가 필요할 듯!

 

그리고 물속에서는 진짜 잘~봐야 보임..

뿔소라다~ 이제 뿔소라는 쫌 보인다..ㅋㅋ

 

 

 난파선도 나름 익숙한 곳

봄이라서 이쁜 꽃이 피었네~

너무 이쁜데 아무도 이름을 몰라...;ㅅ;

근데 오늘은 조류때문에 모자반 부유물이 많아서 시야가 좋지않았음~

 

버디체크는 늘 입수할땐 기억하는데, 들어가면 살짝살짝 까먹음..=_=;

로그북이라 쓰고 반성문이라 부르는 이것이 도통 줄어들지 않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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