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극장의 경우, 선호하는 자리를 메모해두는 편인데,

이번엔 CGV월성 추천 자리를!


개인적 취향에 따르면,

좌우 기준에서 가운데의 약간 왼쪽 좌석을

앞뒤로 보면 가운데에서 조금 앞쪽을 선호한다.


물론 사운드 체크하는 앞뒤에서 조금 뒷쪽이 좋다고는 하지만, 나는 사운드보다는 스크린에 맞춰 보는 편이라..


1,2,4,5관이 비슷한 크기의 상영관

3,6관이 비슷한 크기의 상영관인데,


1,2,4,5관은 스코프영화 = 일반 와이드 상영에 적합한 스크린을 가진 상영관으로 사이드 마스킹 사용하고

3,6관은 플랫영화 = 만화/다큐 같은 좀 더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의 스크린으로 

3관은 SX상영관으로 노마스킹(아마..), 6관은 탑마스킹 사용함.



1,2,4,5관은 아래와 같은 추천 좌석!

물론 요기서 뒤로 2-3줄은 다 좋다고 생각, 작지는 않지만 또 아주 큰 상영관은 아니므로..



3,6관은 보통은 앞에 노란 테두리 + 2~3줄뒤로는 좋은 편

하지만! 지금 처럼 스크린엑스 영화할때는 무조건 뒤로, 하지만 젤 마지막은 별로예욥..

그래서 뒤쪽 노란테투리 추천임!



전체적으로 젤 마지막줄은 쫌 비추..^^;



개해제 글 올리다보니, 

마지막 로그북이 2015년에 머물러있네..

아, 2016년엔 무슨 일이..


분명 제주도 갔고, 다이빙도 했고, 다만 소소히 했을 뿐인데..

로그북을 거의 안썼나보다..=_=;;


올해는 첫 시작을 시밀란에서 했고, 로그북도 썼으니,

다시 로그북 부활이다!!


하지만 확실히 다이빙은 그 순간이 즐거운 듯,

분명히 복기를 하면 좋긴한데..

물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 느낌이 훅 줄어버리고,

기억력도 급 감퇴해서..

로그북을 바로 안쓰면.. 

기억이 가물가물..


아, 그런 의미에서 방수노트를 찾은것은 참 잘된일이고,

올해 개해제 다이빙도 빨리 로그북 정리해야지~

근데 버디사인 못받아서.. 반쪽짜리 로그북되겠당~ 

흠~


안할거라고 생각해서 아무 준비도 안하고 간건데..

그래도 로그북은 가져갈껄..흠흠..





2017 금능 수중산책 개해제


매해 봄이면, 

산가는 사람은 산에,

바다가는 사람은 바다에 제를 올린다.


그런데, 개해제 사진은 다 어디가고 떡사진만 있지..?  =_=;



개해제 마치고 다이빙 나가는~

개해제때 이렇게 많은 인원도 첨인듯~ 두팀나눠서.. 다 합하면 22명쯤?


포구 물이 이렇게 바닥이 다 보일정도!


하지만 춥고 사람많아서.. 카페로 옵니당~

쉼표?


옥상도 이쁘지만.. 역시 실내가..ㅋ_ㅋ


카페가 내부 인테리어로 너무 시끄러운데다, 점심때가 되서..

근처 맛집으로~




뭔가 분위기가 옛날 주택..! 

친근해~





이꽃에서 이상한 냄새났는데 어떤 열매가 맺힐지 궁금함~


한우수육이 올라간 만두전골!

국물이 슴슴하니 맛났음!


국수도 냠냠 후루룩~


점심먹고 약국까지 산책가다가 만난 유채꽃밭~

여긴 무료예요~ㅋㅋ


역시나 그 길에 만난 한라산.. 음.. 공장? 유통하는 곳인가? ^^;


다시 금능 숙소로 돌아와 익숙하고 이쁜 사진! 


자세히 보면, 여기 발코니방임! ㅎㅎ


금능 새 가족 뽕똘이~

밤늦게까지 교육받느라 고생이 많다~


기다려! 도 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손! 도 잘함~



이건 한 사람들만 뭔지 아는 사진..ㅋㅋㅋㅋㅋ





만두먹으러 갈때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핸드폰을 안가지고 다녔더니 사진이 별루 없당..


그래도,

그래서 더 편하게 지내다 왔다!


아 담날 다이빙도 함..

결국..'ㅅ'


추운데 그렇다고 죽을정도는 아니고..

상상한것보다는 괜찮은데 괜찮은건 아님..

뭐!
물에 들어갈때는 음~ 상상보다 별로 안춥군 했는데~

들어가서는 너무 추워서 계속 파닥거리면서 다님..

그래서 그런지 좀 괜찮은가 했는데,

안전정지하면서 출수할때는 또 손이 달달달 떨림..

추운거 맞는데.. 상상을 어떻게 한건지 그럭저럭 견딜만 하다고 느낌!


모자반보러 더워지기전에 한번 더 가야하는뎅.. 고민고민~

정말이지 오랫만에 휴가다


작년에는 짧게짧게 여행은 다녔지만, 휴가는 취소되었다.

11월 휴가 예정이었는데, 11월 초에 다른 지점 오픈 멤버로 발령이 나서..

휴가고 뭐고 없었..

초에 여행 안갔으면 엄청 억울할뻔..


하지만 좋게 난 발령이기때문에 기분 좋게 받아들였다!

여하튼 휴가=5일이상 휴무를 못쓰고 1년 가량이 지나니.. 온 몸이 쑤시고.. 막.. 정신이 헤롱대고..


왜 이런 긴 이야기를 하냐면,,

이번 3월에 오랫만에 휴가를 가고, 그동안 못간 한으로 이것저것 좀 돈을 쓴것에 대한 변명이다.. 쩝..;ㅅ;




1.

일단 오랫동안 수중용으로 사용한 카메라가 좀 음..뭐랄까 조금 불만족스러운 모습이 있는데다..

요즘 여행갈때는 핸드폰을 많이 사용한다던데..

난 작년 핸드폰 바꿀때 디자인만 보고 하향된걸 알면서도 아임백을 샀지..

아임백은 카메라가 없다.. = 없는거나 진배없단 말이다..

이걸로 여행용 사진을 찍는다는건.. 페이스북 외에는 여행사진을 쓸수없다는 수준?

다시한번 기계는 디자인만 보면 안된다는걸 실감하지만, 다음에도 나는 디자인만 볼거같다..=_=;;


역시나 변명이었고,

그래서 수중+여행용으로 RX100 중고를 나름 저렴하게 샀고=왜냐면 언제 물에 노출될지 몰라서 돈아까움,,응? ㅋㅋㅋㅋㅋ

예전에 처음 스쿠버 시작할때쯤, 본기종을 하우징에 넣고 들어갔다가 침수됐다.. 망함..

물론 아주비싼건 아니었지만 미러리스였고, 거기딸린 렌즈가 한둘이 아니었는데..

그뒤로 방수카메라를 하우징에 넣고 한동안 잘 쓴건데, 역시나 화질이나 등등이 눈에 안차서.. 

rx100 추천이 많아서 중고로 샀다. 새걸로 사기는 아무래도 돈아깝더라..;; 


하우징은 롯데면세점!

소니정품인데, 쿠폰은 안되지만 적립금 쓰니까, 22만원정도? 괜츈~



2.

아참, 그래서 어디로 가느냐?

꿈의 섬! 푸켓 시밀란 리브어보드~+ㅁ+/


원래는 3월말에 가고싶었으나 회사일정으로 3월초로 급하게 비행기편을 알아보다보니.. 실수를 해서..

원래는 타이항공 타고 방콕에서 하루보내고 가려고했는데..

말레이시아항공 타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하루 잘 예정.

근데 이것도 나름 괜찮은듯, 쿠알라룸푸르 궁금해~'ㅅ'



3. 

이렇고 저렇고 해서, 거의 면세쇼핑을 못하고 반년이 지났다..

그래서 좀 지름.. 소소하게..

심지어 얼마전에 가방(+지갑)도 분실했다.. 그니까 사야지 머..

이제 여름되니까 여름 시계도 사야행~ 헹헹~ 씐난다~



4. 

리브어보드를 계획하다보니, 사실 여행계획이랄게 별로 없다.

쿠알라룸푸르 1박, 푸켓에서 지내는 마지막 1박만 계획하면 끝!


기념품도 살게 없다..

왜냐면.. 수화물이 가득 찬 상태로 출국하니까.. 넣을데가 없어서 못 살거 같음..

[하지만 사실 말레항공은 30키로다..ㅎㅎ]


그래서 뱅기+숙소+리브어보드는 예약 끝났고, 

그외 현지에서 쓸 돈 환전은 최소로 할 예정! 알뜰하게~

쿠알라룸푸르는 공항~시내는 기차 왕복 예약해서 80링깃! 마스터카드 할인도 받은 것..ㅎㅎ

그런데다 쿠알라룸푸르 환전은 원화로 시내에서 하는게 낫다고 해서 그냥 가고,

푸켓에서 쓸 하루동안 쇼핑 및 기념품만 350달러 환전해뒀다~



그래서 여행계획 끝! 



+

아 근데, 가방 잃어버려서 라이센스 없어짐..

사진으로 가져가도 되나 몰라.. 

아 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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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급하게 출근하느라 지갑을 깜빡했다.

그래도 어디 비상금이 있겠지..

앱카드를 쓸까? 했는데, 같은 층에 갓 오픈한 편의점에는 앱카드가 안된단다.

비상금도 없고 주머니에 동전만 짤랑짤랑..

그렇다고 돈빌리는건 너무 싫고, 동전으로 오늘 점심을 해결한다.

삼각김밥이랑 라면 고르니 1,400원!

우와, 진짜 싸다.

이렇게 싼 끼니가 얼마만인가 하면서 신기해하다가 먹으려고 앞면을 보니,

겨우 삼각김밥에 라면 1,400원인데 칼로리는 600이 훌쩍 넘는다..

게다가 이렇게 먹으면, 영양가는 하나도 없고 배도 안부르다.

흥!

 

자취하면 다양한 식생활을 즐기기 힘들다.

건강 염려증이 있어 장을 보면 과일이나 채소를 사지만,

건강 걱정으로 먹는거지 좋아해서 먹는게 아니다보니까,

정말 조금 사는데도 늘 남아서 버린다.

그래서 대안으로 먹는게 과일야채 믹스한 쥬스 냉동된건데,

평소 커피를 잘 안마시니까, 간식으로 들고 나가면 딱 좋은 정도?

하루에 한포면 하루 야채과일 해결! ㅋㅋ

 

그런데 이렇게 먹는 과일쥬스는 3천원이 훌쩍 넘는다.

평소는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오늘 최저식비를 쓰고보니,

새삼 건강챙기며 살기 힘들구나 싶다.

나중에 더 귀찮아지면 영양제로 챙겨먹을수도 있겠지만,

일단은 열심히 돈 벌어서 맛난거 많이 먹어야지! 싶다. ㅎㅎ;

 

아, 난 안될거야..
의사선생님이 살안빼면 다음달부터는 물리치료 들어갈수도 있댔는뎅..ㅠㅠ
운동과 식이요법을 시작해야지!

그런데 다이어트에 제일 돈과 시간이 많이 드는거같당..
운동하고 신선한 풀떼기 먹는게 꽤 비싸!

그리고 풀떼기 신선하게 먹으려면 자주 장보러 가야하는데.. 귀찮...

아.. 안될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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